[부산소식]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25주년 연주회

(부산=연합뉴스) 오충근 감독이 이끄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창단 25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이번 공연에서는 한민족의 얼을 환상적인 선율로 담아낸 '오! 코리아'(국립합창단 우효원 전임작곡가 창작곡)를 특별 위촉 곡으로 선보인다.

'환상적인 기교를 갖춘 보기 드문 바이올리니스트'로 잘 알려진 이종은 울산과학기술대학원(UNIST) 교수와 협연도 마련된다.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는 25년 동안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면서 2014년 부산 민간 오케스트라로는 처음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문의 ☎ 051-621-4577)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