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5년 초연 이후 시즌7까지 맞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던 동욱과 동현은 엉뚱하고 실수만 하는 미리를 통해 오히려 진심을 알게 된다. 서로를 위한 희생과 사랑을 깨닫고, 다시금 돈독해지는 형제의 우정이 웃음, 눈물과 함께 그려진다. '동욱' 역에는 배우 홍경수, 안덕용, 이영호가 캐스팅 됐으며, '동현' 역은 배우 조병준,김준영, 윤담, 최민우가 소화한다. '미리' 역은 배우 김은비, 김민영, 김가빈이 출연한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오픈런으로 예술극장나무와물에서 공연한다.
◆ 서울시극단의 신작, 연극 '그 개'
|
부조리하고 냉혹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어둡고 심각한 현실을 작품은 밝고 경쾌하게 풀어나간다. 갑질, 고독, 가난 등 비정한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과 처연함이 밝고 경쾌하게 그려지고, 삶에 대한 노력을 강요당하면서도 너무나 쉽게 행복과 불행에 휘둘리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지 돌아보게 한다. 연극 '그 개'는 오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