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특징주]휠라코리아, 로열티 매출 증가 기대감에 강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휠라코리아(081660)가 로열티 매출 등으로 인한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현재 휠라코리아 주가는 전일대비 5.31% 오른 4만1650원을 기록 중이다. 2분기에 이은 실적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로열티 매출과 ANTA로부터 받은 중국 디자인 수수료가 증가하면서 3분기에도 영업이익률이 최소 2%포인트 이상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밀라노 패션쇼가 성공리에 끝나면서 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 휠라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향상이 하반기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며 “원가나 판관비에서 비용 집행이 거의 없는 수수료 수익 비중 증가도 이익률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