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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블록체인 위조방지 플랫폼` 위젠, 20일까지 프리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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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독창적인 3D 보안 라벨링 기술(G-MOV: Goldmax Movement)을 블록체인에 접목시켜 브랜드 제조업체, 유통업체 및 소비자가 위조품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하는 위젠(WeGen) 프로젝트가 오는 20일 프리세일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위젠(WeGen) 플랫폼은 위조품 유통을 방지하고 구매자들을 보호하며 보상도 받을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유통 체인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다. 이 플랫폼의 핵심기술인 G-MOV는 다양한 3D패턴의 5차 변형을 구현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미 100달러 지폐에 적용된 단순 패턴 변형의 보안 기술보다 고도화된 기술이다. 현재 이 기술은 미국 캐니언 드라이브(Canyon Drive),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보안필름, 중앙대 산학협력단 보안필름, 국내 유명 화장품 보안필름으로 채택되어, 뛰어난 보안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

또 위젠 모바일 앱인 위젠 체크(WeGen check)는 독립적 플랫폼에 연결해 정품 인증을 한 누구에게나 리워드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내 간편한 터치로 제품에 부착된 G-MOV 라벨을 스캔하고 제품의 출처를 볼 수 있으며 위조품 방지를 도운 것에 대해 위젠 코인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설립된 위젠은 암호화폐공개(ICO) 진행을 위해 8월 IBC그룹(GB Agency)과 협약을 체결했고 위젠코인 전용 지갑과 비트코인 파생 프라이빗 체인은 현재 개발 완료 상태다. 체크앱과 쇼핑몰은 각 12월말과 내년 2월 오픈 예정이다. 현재 위젠의 프라이빗 세일은 8월에 종료됐고 9월부터 10월 20일까지 프리세일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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