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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정감사 사흘째
국정감사 사흘째입니다. 오늘(12일)은 9개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을 진행하는데요. 특히 저희가 보도해드린 내용, 연구용 원자로를 해체하면서 나온 10t 가량의 중저준위 폐기물이 지금 어디 버려졌는지 알수가 없는 내용이었는데, 오늘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대한 국감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이고요. 산자위가 진행하는 국감에는 백종원 씨가 참고인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 나올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인데, 골목상권 살리기 등과 관련해 질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2. 수술실 CCTV 찬반 토론
이달초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술실의 CCTV 운영을 시범적으로 시작한 경기도에서 오늘 토론회가 예정돼있어서 관심인데요. 경기도 의사회에서 불참 입장을 바꿔 이자리에 나오기로 했고, 오늘 치열한 논쟁이 예상됩니다. SNS로 생중계도 된다고 합니다.
3. 전국체육대회 개막
오늘, 올해 전국체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전북일대에서 다음주 목요일까지 열리는데요. 47개 종목에 선수 1만 8000여명이 참가해서 경쟁을 펼칩니다. 사격 진종오, 펜싱 김지연, 수영 박태환 등 스타 선수들도 전국체전에서 승부를 겨룹니다.
황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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