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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한-UAE '2+2 차관급회의' 내일 개최…외교안보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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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내일(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차 한-아랍에미리트 외교·국방 차관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양국 외교장관이 지난 7월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3차 전략대화에서 올해 하반기 외교 국방 차관급 협의체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입니다.

회의에서 양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방향, 한반도와 중동 정세, 안보 분야 협력,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아랍에미리트 측에서는 마타르 살림 알-다헤리 국방부 차관과 칼리파 샤힌 알-마라르 외교부 정무차관보가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아랍에미리트 측이 외교부는 차관보, 국방부는 차관을 수석대표로 지명해 한국도 같은 급에서 수석대표를 맡았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는 올해 3월 격상된 한-UAE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방향을 점검하고,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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