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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한국당 ‘조강특위’ 용병 4인 막판 합류…전원책·이진곤·전주혜·강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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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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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자유한국당 인사혁신을 이끌 당협위원장 자격 심사를 담당할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이 발표돼 화제다. 전권을 위임받은 조강특위 외부 인사 출신 위원에 막판 가세한 강성주 전 포항 MBC 사장이 포함돼 11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에 링크돼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한국당의 인적쇄신을 이끌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최종 의결했다. 조강특위 외부인사 위원에는 전원책 변호사와 이진곤 전 새누리당 윤리위원장, 부장판사 출신의 전주혜 변호사와 강성주 전 포항 MBC 사장 등 4명이 확정됐다.

김용태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내부 위원으로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과 김성원 조직부총장이 당연직으로 포함됐다.

특히 강성주 전 사장의 합류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그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강 전 사장은 1952년 11월 17일생으로 경북 안동시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MBC 보도국장을 지내다, 2005년 MBC 기획실 위원이 됐다. 2006년 12월, MBC 논설위원실 논설위원으로 있다가 2010년 3월 포항 MBC 사장으로 임명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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