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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외부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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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외부위원 인선을 11일 마무리했다. 이진곤 전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 강성주 전 포항MBC 사장, 전주혜 변호사가 추가 임명됐다.
이진곤 위원은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국민일보 논설고문과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강성주 위원은 재외동포저널 대표를 맡고 있으며 포항MBC 사장을 지냈다. 전주혜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을 거쳐 대한변호사협회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조강특위는 위원장을 비롯해 7명 이내로 구성되는데 당연직인 사무총장(김용태 의원), 전략기획부총장(김석기 의원), 조직부총장(김성원 의원)을 제외한 4명은 외부 인사로 꾸려진다. 앞서 한국당은 전원책 변호사를 위원으로 임명하면서 나머지 3명에 관한 인사권과 당협위원장 인선의 실질적 결정권을 부여했다.
조강특위는 이날 오후 2시 40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출범한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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