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오늘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창건일인 어제 개관을 앞둔 삼지연 관현악단 극장을 현지지도했다며 옛 모란봉 교예극장이 현대적이며 화려하게 재건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 관현악단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남측을 방문해 공연했으며, 방북한 우리 예술단과도 합동공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낡고 오래된 이 건물을 이렇게 꾸려놓으니 마음이 개운하다며 삼지연 관현악단이 짧은 기간에 독특한 얼굴을 가지고 나라를 대표하는 여러 차례의 공연을 훌륭히 진행해 명성을 떨쳐가고 있다고 치하했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