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체로 맑고 쌀쌀…"산불 등 화재 주의"

맑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1일 경남은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평년(최저기온 8∼16도, 최고기온 22∼24도)보다 4∼7도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에는 경남북서내륙 높은 산간의 경우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내일인 12일 아침에는 일부 경남내륙과 산간지역으로 서리 내리는 곳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맑은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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