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바다, 세계 평화를 품다!'라는 구호로 지난 10일 막을 연 이번 관함식에는 전 세계 46개국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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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군함까지 포함하면 함정 41척과 항공기 24대가 위용을 자랑한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욱일기' 게양 문제로 논란을 빚으면서 가 불참을 통보했고 중국 해군도 내부 사정으로 갑자기 구축함 '정저우함'의 불참을 알렸다.
이날 관함심에는 국내외 귀빈과 시민 등 2500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해군은 지난 1998년 처음으로 국제 관함식을 개최한 이래 10년 주기로 관함식을 개최해 왔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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