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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손학규, 의원회관 돌며 "피자 왔습니다"…국감 준비 보좌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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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김보경 기자 = "피자 왔습니다."

원외 당대표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국정감사 첫날인 10일 국회 의원회관을 누볐다.

연합뉴스

의원실 격려하는 손학규 대표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0일 국회 의원회관 김삼화 의원실을 방문해 계속되는 국정감사로 바쁜 의원과 의원 보좌진을 격려하고 있다. 2018.10.10 jjaeck9@yna.co.kr (끝)



소속 의원들이 아닌 보좌진을 만나기 위한 것으로, 손 대표의 손에는 피자가 들렸다. '바로잡는 국감'을 슬로건으로 국감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의원 보좌진을 격려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피자 수십판을 준비한 손 대표는 의원회관 7층 임재훈·김삼화 의원실을 시작으로 각 층에 흩어져 있는 바른미래당 의원실을 일일이 '깜짝 방문'했고, 보좌진은 웃음으로 손 대표를 반겼다.

국회 본청 및 외부에서 국감이 진행 중이라 의원들은 대부분 자리를 비운 가운데 손 대표는 각 의원실 보좌진과 '화이팅' 구호를 외치거나 준비해온 피자를 나누며 담소했다.

손 대표는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우리 당 국회의원 수가 적은 만큼 보좌관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보좌관들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달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어 "일당백으로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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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격려하는 손학규 대표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0일 국회 의원회관 김삼화 의원실을 방문해 계속되는 국정감사로 바쁜 의원과 의원 보좌진을 격려하고 있다. 2018.10.10 jjaeck9@yna.co.kr (끝)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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