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클린턴 부부와 저녁시간 함께 하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美·캐나다 13개 도시 순회 토크쇼/ 11월 18일 첫 라스베이거스 행사

세계일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부부(사진)가 미국과 캐나다 13개 도시를 돌며 순회 토크쇼를 연다고 이벤트 기획사 라이브 네이션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언론에 따르면 클린턴 부부는 다음 달 18일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5200석 규모 파크 시어터에서 ‘빌 클린턴, 힐러리 로댐 클린턴과 함께하는 저녁’이라는 이름의 시리즈 이벤트를 시작한다. 클린턴 부부가 대통령과 국무장관, 대선후보 등을 지내며 겪었던 일화와 생활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생각들을 들려주는 토크쇼다.

외신은 순회 콘서트를 하고 있는 가수 비욘세, 제이지 부부에 이어 또 하나의 명사 커플이 투어에 나섰다고 평가했다. 기획사인 라이브 네이션은 미셸 오바마의 북콘서트, 비욘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노 마스 투어를 기획하기도 했다.

이희경 기자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