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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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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교육문화원

'한글사랑 큰잔치' 성료

충청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9일 열린 '15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찾은 어린이들이 '소망으로 꾸미는 한글 나무'에 달아놓을 글귀를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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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9일 열린 '15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찾은 어린이들이 '소망으로 꾸미는 한글 나무'에 달아놓을 글귀를 적고 있다.
[충청일보 신홍균기자]572돌 한글날을 맞아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일원에서 9일 열린 '15회 한글사랑 큰잔치'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 날 한글 잔치에는 학생, 학부모,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백일장(운문, 산문)과 한글디자인 경연에서 글과 그림을 겨루며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금 실감했다.

'소망으로 꾸미는 한글 나무 장식하기', '알록달록 한글 꽃다발 만들기' 등 11종의 야외부스와 3개의 실내 체험실에서 다양한 체험도 즐겼다.
'콩쥐와 팥쥐의 한글이야기' 등 인형극과 '해리포터와 마술학교'에선 한글에 숨겨진 감동을 느꼈다.
특히 뮤지컬 '얼쑤'가 진행된 문화원 대공연장은 많은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신홍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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