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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진화하는 '드론' 한 자리에… 12일 내포서 활성화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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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충청일보 박보성기자]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는 드론의 산업화 현황과 정부 및 도의 정책, 공공부문에서의 활용 사례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충남도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서관에서 '2018 공공분야 드론 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드론 페스티벌' 주간(10월 1∼12일)을 맞아 도가 주최하고 한서대가 주관하는 콘퍼런스는 '혁신성장의 날개 드론 날다'를 주제로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토교통부가 '드론 정책 및 산업 활성화 방향'을, 도는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 △도로명 주소 기반 드론 배달 시스템 △지적도 위치기반 증강현실(AR) 플랫폼 등 '공간정보 혁신사례 빅3'을 소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최신 드론을 전시하고, 드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하며, 도로명 주소 기반 드론배달과 '드론 잡는 드론' 시연도 개최,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콘퍼런스에서는 △정부의 드론 산업 발전 기본계획 △드론 활용 신산업 분야 안정성 검증 사업 △공간정보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드론 플랫폼 △충남도 드론 산업 발전 방안 등이 발표되고, 산ㆍ학ㆍ연 드론 전문가들이 토론을 진행한다.

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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