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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청원생명축제 '북적' … 입장객 26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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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치 50만명 달성할 듯 농특산물 판매액 예년치 웃돌아

충청일보

청원생명축제장이 9일 먹거리를 구입하고 체험에 나선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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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재남기자]'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축제 2018청원생명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어 목표치인 5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원생명축제 닷새째인 9일 입장객 수 26만명을 넘어섰다. 농특산물 판매액도 예년치를 20% 정도 웃도는 12억원 정도로 집계돼 청원생명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청원생명축제는 농ㆍ축산물 판매에 치중한 축제라는 일부의 평도 있었지만, 올해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축제와 접목한 '가드닝 페스티벌', 도시농업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향기터널' 등의 초록색 볼거리와 아이들이 즐길만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어우러져 특색 있는 가을철 나들이로 인식되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닷새 동안 K-pop 걸그룹 페스티벌, 박상민 콘서트, 가을콘서트, 청원생명가요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매일 개최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남은 닷새 동안 전국 Top10 가요쇼와 7080 콘서트, CJB 쇼! 뮤직파워 공개방송 등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공연이 예정돼 있어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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