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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논산소방서, 소화기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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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충청일보 유장희기자]충남논산소방서는 일반 주택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율 증대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설치 촉진 운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연평균 주택화재 발생율은 전체화재의 18%인 반면, 화재 사망자 비율은 50%로 절반가량이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소방시설법 제8조가 시행된 이후 5년간 주택화재가 7%증가 하였음에도 주택화재 사망자수는 오히려 6.9%가 감소됐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취약 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마을 단위 공동구매와 설치 지원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이ㆍ통장 간담회와 각종 소방안전 교육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전방위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의 의식 전환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내 집에 소방차 한 대를 들여놓는다는 마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 041-730-026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유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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