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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옥천읍사회보장협의체, 장애아동가정에 '소확행'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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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 거주하는 장애아동가정 10가구 24명이 지난 8일 충남 아산 파라다이스 스파도고에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물 받았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인중ㆍ정해영)가 장애인 자녀를 돌보느라 여가를 즐기지 못하는 장애아동가정의 휴식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아동가정 休&樂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아동은 스파 체험하며 동행한 가족 또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사진콘테스트에 참가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참여했던 장애아동의 보호자들은 "옥천에 살면서 장애아동에 대한 재활치료나 교육에 대한 기회가 적어 많이 아쉬웠는데, 옥천읍협의체에서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이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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