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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영동와인터널 내일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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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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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의 와인터널이 오늘 11일 9회 대한민국와인축제에 맞춰 정식 개장한다.

영동군이 충북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한 와인터널은 총 135억원을 들여 폭 4∼12m, 높이 4~8m, 길이 420m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 포도축제 임시개장으로 첫 선을 보인 와인터널은 특별한 매력으로 2만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문자 설문조사를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해 더욱 흥미롭고 낭만 가득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개장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와인전용 특별전시관과 와인저장고, 레스토랑, 기념품판매장 등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와인축제 기간인 11일부터 4일간은 무료입장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박세복 군수는 "영동와인터널 개장으로 소득창출과 관광객 유입 등 연간 수 십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장식은 11일 오후 2시 와인터널 광장에서 열린다.

김국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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