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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태안에서 내 반쪽 찾기'태안군 미혼남녀 만남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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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충청일보 장영숙기자]충남태 태안군은 다음 달 10일 만리포 롱비치패밀리호텔에서 '2018 태안군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혼 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리며,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공개로 최대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1988년생부터 1974년생까지의 직장인 미혼 남녀이다. 여자는 주소 제한 없이 직장을 가진 미혼, 남자의 경우에는 태안군에 직장 또는 주소를 둔 직장인 미혼이어야 한다.

참가예정 인원은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으로, 남녀성비가 1대1이 안될 경우 모집인원이 적은 쪽 성별 인원에 맞출 계획이다. 선발은 접수 순위에 따라 요건을 갖춘 자를 우선 선발한다.

이날 만남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1:1 스피드 미팅 △커플 체험(쿠킹 클래스) △공개프러포즈 등 다양하면서도 즐거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희망하는 직장인 미혼 남녀는 이달 말까지 참가신청서와 직장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군 지역인구정책단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years5000@korea.kr), 우편(충남 태안군 태안읍 군청로 1 지역인구정책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지역인구정책단(☏041-670-20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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