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서현진, 이민기에 눈물 쏟으며 술주정 “나는 진짜 개다, 개”(뷰티인사이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 이민기 사진=JTBC ‘뷰티 인사이드’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이 이민기에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한세계(서현진 분)가 서도재(이민기 분)에게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한세계는 자신을 데뷔시킨 감독님께 무릎을 꿇고 작업을 함께 하고 싶다고 했지만 거절당했다.

속상한 마음에 술에 취한 한세계는 서도재에 전화 걸어 다짜고짜 울었다. 한세계는 “너무 하고 싶었는데. 그거 안 망할 것 같아. 안 망할 것 같죠?”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한세계는 “내가 감독님 작품으로 영화를 시작했다. 그분은 한세계를 낳아준 분이다. 아빠가 없거든요. 태어날 때부터 없었다. 우리 엄마 18살에 나 혼자 낳고 고생했다. 그 감독님이 제 아빠랑 다름없다. 그니까 나는 아버지한테 버림받은 느낌이다”라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털어놨다.

이후 잠에서 깬 한세계는 서도재에 술주정한 것을 깨닫고 “나는 진짜 개다, 개. 한세개”라며 후회했다.

그리고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그 감독이 탄 비행기 티켓을 건네며, “한세계 씨가 잘돼야 우리 항공사가 잘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