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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 강남구 자율방재단이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심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오포2리를 9일 찾아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청소하는 등 수해지역 응급 복구작업을 했다.
강남구 자율방재단 40여명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경북 영덕군에 급파돼 이른 오전부터 수해복구작업에 나섰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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