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올해 4월 인천의 자택에서 치매를 앓던 어머니 B(사망 당시 79세)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어머니 B씨가 낙상 사고로 골절상을 입은 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치매 증세가 악화하자 어머니와 가족의 고통을 덜겠다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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