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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항공기 보유대수 기준, 여객과 화물 부문 1위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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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항공 여객 수는 지난 1990년 10억 명에서 2018년 현재 80억 명에 이르며, 앞으로 항공 여객 증가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에어버스와 함께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 보잉은 오는 2037년에 전 세계 하늘을 날아다니는 민간 여객기 규모를 48,000 여대가 넘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 항공노선은 20,000개를 넘겼으며, 여객과 화물 등을 포함한 항공시장은 규모의 경제를 이룬 초대형 항공사들의 점유율이 점점 커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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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운송협회 가입 기준으로 290개에 이르는 민간항공사 가운데, 초대형 항공사들은 우리가 공항에서 자주 보는 루프트한자, 에어프링스-KLM, 영국항공, 유나이트항공,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에어차이나, 터키항공, 페덱스 등 익숙한 항공사들이 대부분으로 오늘은 이중에 항공기 보유대수를 기준으로 여객, 화물 부문 1위와 가장 오래된 항공사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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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객분야에서 1위는 지난해 연말 기준, 1,600여대의 항공기를 가진 아메리칸 항공이다. 50개국 350개 넘는 도시에 매일 6,700개에 달하는 노선에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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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텍사스주 달라스가 본사이자 허브공항이며, 우리나라 노선은 매주 7회 B787 드림라이너가 인천~달라스 구간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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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분야는 국제 특송 부문에서 최대 항공 운항노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매일 220개국이 넘는 지역에 화물을 배송하고 있는 세계 최대 항공 특송 기업인 페덱스이다. 1971년 소형 항공기 8대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는 650 여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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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의 경우, 1988년 영업을 시작하여 지금은 330대의 운송차량. 14개의 사무소, 2개의 월드 서비스 센터와 최근에 인천국제공항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비하고 국내 항공 특송시장에서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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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 세계 민간항공사들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항공사는 1919년 설립된 KLM으로 불리는 네덜란드항공이다. 네덜란드어로 Koninklijke Luchtvaart Maatschappij, 영어로는 Royal Dutch Airlines인 네덜란드 항공은 네덜란드의 국영 항공사로, 2004년 에어프랑스가 인수하면서 에어프랑스-KLM의 자회사가 되었다. 본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며, 스키폴 공항이 허브공항이다. 세계 최초의 민간항공사로 네덜란드 여왕이 '왕립'의 칭호를 내려 공식 이름이 ‘KLM Royal Dutch Airlines’가 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기내에 승무원이 탑승한 항공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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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국제선 운항을 시작하였고, 1946년에는 유럽 항공사 최초로 뉴욕 노선을 정기적으로 운항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1966년 일본 경유 첫 노선을 운항한 이래, 인천~암스테르담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B747과 B777이 교차 투입되고 있다.

[글: 강 헌, 사진: 페덱스, 네덜란드항공, 아메리칸항공,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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