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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일상생활 발생 유해물질 진단장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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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디지털이노베이션대상] 비알네트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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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그룹의 IT계열사인 비알네트콤(대표이사 안재현)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빠르게 측정할 수 있는 ‘유해성분 스마트 진단장치’를 출시했다.

유해성분 스마트 진단장치는 생물학적 및 화학적 유해물질을 측정해 환경오염 유해 물질들을 진단하는 장치이다. 장치 하나로 여러 가지 유해물질을 측정하는 압타머를 활용한 기술이 특징이다.

이 진단장치를 통해 식중독 등 식품위생∙안전과 관련해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각종 유해 물질을 빠른 시간 내 측정할 수 있으며 가격 경쟁력이 높아 빠른 속도로 시장을 넓혀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진단장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인 ‘자기 주도형 휴대용 생활환경 안전진단 키트 및 앱기반 서비스 시스템’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현재는 한 개의 진단장치로 유해성분 5종을 진단할 수 있으나 앞으로 추가로 항생물질 및 각종 식품성분에 대한 측정 및 분석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비알네트콤은 향후 생활안전지수 및 위험요인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서비스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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