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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한국당, 11일 비대위서 조강특위 인선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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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자격 심사를 담당할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모레(11일) 출범합니다.

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은 조강특위 외부위원 중 한 명에 대한 마지막 검증 작업을 하고 있다며 모레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조강특위 인선안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한국당은 어제 외부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를 포함한 7명의 조강특위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검증을 거치면서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변호사를 제외한 3명의 외부위원 가운데 이진곤 전 새누리당 윤리위원장과 부장판사 출신인 전주혜 변호사의 합류는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되는 3명은 김용태 사무총장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김성원 조직부총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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