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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전남 영암 한 조선소 유조선서 화재…20여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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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9일 오후 4시8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유조선에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 만에 조선소 소방대에 의해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화재가 발생한 조선소 모습.(독자제공) 2018.10.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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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한산 기자 = 9일 오후 4시8분쯤 전남 영암군 한 조선소에서 화재가 발생,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16만톤급 유조선 엔진룸에서 발생했고 조선소 소방대가 자체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붙었다는 현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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