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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충북 내년도 유치원 교사 선발 11.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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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유·초) 교사 등 임용후보자 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유치원 교사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 교사는 40명 선발에 460명이 지원해 11.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5.91대 1)보다 두 배가량 치열하다.
서울신문

충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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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는 158명 선발에 181명이 지원해 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초등교사는 임용대기자가 많아 2018학년도보다 선발인원을 104명 줄였다. 도교육청이 초등교사를 100명대로 선발하는 것은 2010학년 이후 처음이다.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6명 선발에 30명이 지원해 5대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29명 선발에 141명이 응시해 4.86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별도선발인 장애응시자의 경우 초등학교 교사는 12명 선발에 3명이 지원해 0.25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3명 선발에 5명이 지원해 1.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3명을 뽑기로했던 유치원교사 장애응시자와 1명 선발예정이던 특수(유치원)교사는 지원자가 없었다. 1차 시험은 다음달 10일 실시된다. 시험 장소는 다음달 2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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