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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청도맥주판매장 오픈…청도의 새 관광명소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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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승율 청도군수(앞줄 왼쪽 여섯번째)가 지난 8일 화양읍 소재 ‘청도맥주판매장오픈식’에 참석해 박기호 군의장· 군의원, 김옥미 대경대산학협력단장,공무원,관계자 등과 함께 기념찰영하고 있다./제공=청도군



청도/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역 농특산물인 복숭아와 청도반시를 이용해 생산한 수제맥주가 청도의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떠올라 새로운 농가소득원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이승율 청도군수, 박기호 군의장· 군의원, 김옥미 대경대산학협력단장, 공무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맥주판매장(화양읍 도주관로 190)을 정식 오픈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인 복숭아와 청도반시를 이용하여 생산한 수제맥주는 제조방법과 제조자에 따라 다양한 풍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번에 시판되는 복숭아맥주는 달콤한 향과 맛으로 여성소비자를 겨냥한 특색있는 이색 맥주이다.

이날 오픈한 청도맥주는 대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되며, 청도의 문화유적지인 청도읍성 관광단지와 연계한 6차산업 현장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 청도만의 특별한 수제맥주를 관광상품화 시켜 중국의 청도(칭따오)맥주를 뛰어넘는 세계제일의 맥주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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