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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군위 골드앤위 농산물 한마당축제,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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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앤위’ 브랜드 홍보 및 농가와 소비자 직거래 발판 마련

아시아투데이

사진은 지난해 열린 군위군 골드앤위 농산물 한마당축제 모습./제공=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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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아시아투데이 최인호 기자 = 경북 군위군 농산물의 새로운 브랜드인 골드앤위 농산물 한마당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위천수변테마파크(효령면 간동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9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11일 군위군민의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물놀이와 사랑의 자물쇠 걸기, 한량무 공연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11일 오후 5시 개장식을 진행한다.

개장식에는 땅길, 철길, 하늘길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군위군의 발전과 골드앤위 농산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드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 대구, 구미, 안동 등 인근지역에서 가족단위로 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메기잡기, 사과낚시, 사과빼빼로 만들기, 사랑의 자물쇠 걸기, 전통놀이, 에어바운스 등 놀이행사와 천연비누만들기, 삼국유사 목판인쇄, 인바디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이번 축제가 군위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급 농산물의 가치를 담은 ‘골드앤위’ 브랜드를 알리고 농가와 소비자들이 직거래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축제는 희망이 넘치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가 열리는 군위를 알리고 ‘골드앤위’의 우수성을 입증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농산물 축제를 넘어 ‘삼국유사 고장 군위’를 알리는 문화 축제로 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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