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김정은 “교황 평양 방문 시 열렬히 환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양을 방문하면 열렬히 환영하겠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9일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7~18일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김 위원장의 초청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기간 중 김 위원장에게 “교황이 한반도 평화에 관심이 많다. 김 위원장이 교황을 한번 만나보는 게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경향신문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