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일흔두돌 한글날인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한글날 경축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경축식은 한글날이 국경일로 격상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천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외행사로 열렸습니다.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은 30여 년 동안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한글과 우리말 연구에 평생을 바친 고 김수업 선생 등 5명과 단체 3곳에 수여됐습니다.
이번 경축식에선 일제강점기부터 한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한글학자 최현배의 삶을 그린 뮤지컬 외솔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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