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포토] 572돌 한글날 경축식, 광화문 광장 현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글날 572돌을 맡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한글날 경축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린 제527돌 한글날 경축식 참석에 앞서 관련 전시물을 관람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자 이낙연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한글날 노래를 부르며 태극기를 흔들었습니다.

이어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내 투어버스에 탄 외국인들이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린 제527돌 한글날 경축식을 신기한 듯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글날을 하루 앞둔 어제(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열린 한글날 경축식 리허설에서 한글을 목숨처럼 지켜낸 외솔 최현배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뮤지컬 '외솔' 리허설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572돌 한글날 행사가 대전시와 세종시에서도 열렸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축식은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에 이어 이재관 행정부시장 경축사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세종시는 제6회 세종축제와 연계해 세종호수공원에서 경축식을 했습니다.

한글학회 회원을 비롯해 시민, 학생, 결혼이민 여성, 다문화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군 블랙이글스는 한글 자모를 활용한 오색구름 연출 에어쇼를 펼쳤습니다.

한글 도장·태극기 바람개비·탈 열쇠고리 만들기, 캘리그라피,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