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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화장실·냉난방개선 등 교육환경사업 우선순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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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7460억원, 시의회 심의 거치면 각급학교에 교부

뉴시스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올해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우선순위를 9일 공개했다. 2010.10.09. (표=서울세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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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올해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우선순위를 9일 공개했다.

시민·학부모 등 총 12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 현장검증단과 검증단 중 9명으로 별도 구성된 우선순위심의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단위사업, 3716건의 내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 순위가 결정됐다.

12개 단위사업은 ▲화장실개선 ▲전기시설개선 ▲냉난방개선 ▲창호개선 ▲외벽개선 ▲소방시설개선 ▲방수공사 ▲바닥개선 ▲도장공사 ▲외부환경개선 ▲급식시설개선 ▲기타사업 등이다.

사업진행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7460억원이다. 예산 규모로는 창호개선이 176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냉난방개선 1573억원, 외벽개선 819억원, 화장실개선 575억원, 바닥개선 549억원 순이었다.

예산은 시의회 심의를 거치면 확정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예산확보와 현장검증단 운영을 통해 노후된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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