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전 IEAE 사무차장 "풍계리 핵실험장, 완전한 신고 요구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차장이 북한이 핵 사찰단 수용을 약속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과거 활동에 대해 완전한 신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노넨 전 사무차장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제대로 핵사찰을 한다면 비핵화의 중요한 진전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어떤 핵물질을 사용하고 어떤 설계의 핵무기와 부품을 실험했는지 등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행해진 모든 실험과 관련한 신고를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사찰단은 각종 시료 채취와 실험에 사용된 진단용 기구나 도구도 확인해야 한다며 의문점이 있다면 풍계리 핵실험장을 다시 방문하는 것도 허용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