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노넨 전 사무차장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제대로 핵사찰을 한다면 비핵화의 중요한 진전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어떤 핵물질을 사용하고 어떤 설계의 핵무기와 부품을 실험했는지 등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행해진 모든 실험과 관련한 신고를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사찰단은 각종 시료 채취와 실험에 사용된 진단용 기구나 도구도 확인해야 한다며 의문점이 있다면 풍계리 핵실험장을 다시 방문하는 것도 허용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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