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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한국당 "한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의 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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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572돌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의 한 벽면에 '한글' 꽃장식이 되어있다. 2018년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맞는 해 이다. 2018.10.08.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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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자유한국당은 9일 제572주년 한글날을 맞아 "한글은 백성을 위하고 사랑하며 나라의 근본으로 여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의 소산"이라고 말했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한글은 약 8000만명의 세계인이 사용하는 세계 13위권의 언어이자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문자"라고 했다.

윤 대변인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문자를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융성한 문화의 토대는 말과 글이다. 배우기 쉬운 한글 덕분에 우리민족은 부강한 나라와 문화번영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당은 한글의 품격을 높이고 그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백성을 살피고 백성의 편안한 삶을 살피던 성군인 세종대왕을 본받아 민생을 살피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정당으로 거듭 나겠다"고 했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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