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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강원도 홍천 사과즙, 10일 첫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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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간 일교차가 커 당도 높은 사과를 생산하는데 적합한 기후조건을 갖춰.

【홍천=서정욱 기자】강원도 홍천 사과즙이 오는 10일 첫 생산에 들어간다.

9일 홍천군에 딸면 이번 사과즙을 생산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주당 6M/T의 사과를 가공, 3만2000봉(120㎖)의 사과즙을 생산한다.

파이낸셜뉴스

9일 홍천군은 홍천 사과즙이 오는 10일 첫 생산에 들어간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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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내년 5월까지 180M/T의 사과를 가공, 100만봉의 사과즙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에 생산된 사과즙은 홍천사과제일영농조합법인, 홍천참사과영농조합법인, 홍천사과세형영농조합법인 및 내촌농업협동조합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홍천군에서 지역특산작목으로 육성하고있는홍천사과는 120ha의 면적에서 연간 1500M/T이 생산, 이중 15% 정도인 소과, 비대칭과 사과를 가공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은 주야간 일교차가 커 당도 높은 사과를 생산하는데 적합한 기후조건을 갖춰 신소득 전략작목으로 육성하며 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200ha를 목표로 현재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토리숲에서 열릴 제3회 홍천사과 한마당 축제를 열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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