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교류가 활성화하면서 전남지역 시장 군수 등도 조만간 북한을 방문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10·4 선언 11주년'을 기념해 평양을 방문했던 "'전남 도민 남북교류 협의회'의 정영재 사무총장이 북측과 남북교류 사업을 재개하고 새 사업을 발굴하자는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전했다.
이 합의서에는 남북교류 협의회 상임대표이자 전남 시장군수 협의회장인 최형식 담양군수와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리성일 협력부장이 각각 서명했다.
합의서 서명을 계기로 북한은 가까운 시일 안에 협력사업 활성화 논의를 위해 전남지역 시장 군수와 의회 의장, 민간인 등을 초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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