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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리벤지 포르노 강력 처벌" 청와대 국민청원 22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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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리벤지 포르노 강력 처벌" 청와대 국민청원 22만 명 돌파 /리벤지 포르노 처벌,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리벤지 포르노의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의 참여자가 22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최**과 이하 비슷한 리벤지 포르노 범들 강력 징역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리벤지 포르노를) 유포해서 징역을 가는 건 (범죄를) 예방하지 못한다"며 "지금 당장 미디어를 장식한 (구하라 씨의 전 남자친구) A씨를 본보기로, 리벤지 포르노를 찍고 소지하고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모든 가해자를 조사해 징역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가벼운 징역, 벌금 처벌 모두 거부한다"며 "(리벤지 포르노를) 찍었다가 지웠어도 징역을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A씨가 사생활 동영상을 빌미로 구하라를 협박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구하라에게 "연예인 생활을 끝나게 해주겠다"며 성관계 장면이 담긴 영상을 두 차례 전송했다.

해당 청원은 9일 오전 8시 2분 기준 22만 1293명이 서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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