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벼 이슬에 앉은 메뚜기 |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0.9도를 비롯해 철원 김화 1.3도, 평창 면온 1.4도, 양구 해안 1.7도, 화천 사내 1.8도, 설악산 3.6도, 태백 4.1도, 춘천 7.3도, 원주 8.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18∼20도, 영동 19∼20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특히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강원 영서북부지역에 비가 내려 내일(10일)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복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돼 내륙 대부분 지역이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모레(11일)는 대관령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고 곳곳에서 서리가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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