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물폭탄 맞은 중미 온두라스 등 홍수·산사태…최소 13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미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최소 13명이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재난당국은 지난 주말 동안 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로 가옥이 매몰되거나 지붕과 담벼락이 무너지고, 불어난 강물에 주민이 휩쓸려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 사망자는 온두라스 6명, 니카라과 4명, 엘살바도르 3명입니다.

과테말라 재난 당국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된 소년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는 지난 5일 엘살바도르 태평양 해안에서 생성된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렸습니다.

카리브 해에서 형성돼 멕시코만으로 북상한 허리케인 마이클도 폭우 피해를 키웠습니다.

▶[SDF2018] 새로운 상식 - 개인이 바꾸는 세상 참가신청 바로 가기
▶[보이스V] 당신을 위한 비디오 콘텐츠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