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스님과 불자들, 日 소장 고려 불화 재현
스님·신도·관광객까지 연인원 2000명이 100일 걸려 완성한‘구슬 수월관음도’의 제막식 장면. /법보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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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도문 스님은 "작년 축제엔 헌옷 조각을 퀼트처럼 이어 붙여 아미타불 괘불(걸개그림)을 만들었고, 지난 3월 서울 불교박람회에도 전시했다"며 "구슬 관세음보살은 올여름 폭염을 견디며 완성한 작품이라 신도들이 느끼는 성취감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10월 28일까지 전시한 뒤 통도사성보박물관에 기증된다.
[김한수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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