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회로(CC)TV와 연결된 IP비상벨 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도 38곳 설치했으며 IP비상벨을 누르면 경찰관이 상주하는 U-용산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통화를 할 수 있다.
구는 오는 18일 숙대 앞에서 관련 캠페인을 전개해 숙대 총학생회, 경찰서가 동참, 학생과 시민들에게 '젠더폭력 OUT!' 홍보물을 배부한다.아울러, 오는 30~31일까지 숙대 캠퍼스에서 '찾아가는 폭력예방 안전교실'을 운영해 정윤경 숙대 성평등 상담소 연구원이 강연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재개발 지역 내 로고젝터 설치, 안심택배함·CCTV 확충, 안심귀가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여성안심 행복마을 조성을 지속 추진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불법촬영, 데이트폭력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남녀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주변 환경과 시민 의식을 동시에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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