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은 7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도사견 인식 개선을 위한 '아이 러브 토사스'(I Love Tosa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일요일인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식용견 농장에서 구조된 도사견 새끼 5남매를 만날 수 있다.
새끼 도사견과의 포토타임, 도사견 사육 농장 가상현실(VR) 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 유명 방송프로그램인 '굿모닝 브리튼'의 진행자 필리파 톰슨도 HSI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 현장에 참여한다.
HSI 측은 "도사견은 일반적인 오해와 달리 충성심이 매우 강하고 사람을 잘 따른다"면서 "식용견 농장 폐쇄 후 도사견을 입양한 가정들에서는 도사견이 어떤 개보다 충성스럽고 사랑스럽다고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hy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