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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반려동물 교실'을 10월 매주 일요일에 월드컵공원(오후 3~5시), 보라매공원(오전 10시30분~낮12시30분)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수의사회 '반려동물 행동학연구회' 소속 수의사들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1개월 4회 과정이다. 회별로 '반려동물 이해하기', '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과 원칙',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만들기-존중과 진정', '문제행동의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 강의가 진행된다.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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