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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순창군 '제13회 장류축제' 손님맞이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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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순창=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추장민속마을에서 열리는 순창 장류축제에 체험 참여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올해 축제에는 고추장 명인이 직접 시현하고 같이 만들 수 있는 고추장 익는 마을 체험, 레드 드레스 코드를 가미한 2018인분 고추장 떡볶이 파티, 고추장 비빔밥 만들기, 장류 주먹밥 모자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등 체험행사가 즐비하다.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은 조선시대 임금님에게 고추장을 진상하던 모습을 재현해 과거의 조선시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접수를 통해 일반인 관광객도 진상 행렬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족단위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장류키즈존과 고추장소스 숯불구이 체험존 운영하고 영유아와 어린이가 놀 수 있는 장류놀이존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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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는 행사장 내 조명을 한지등과 청사초롱으로 보완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축제 기간 내내 전문 DJ 디제잉 쇼와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서치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황숙주 군수는 "올해 장류축제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면서 "세계소스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제13회 장류축제에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ov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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