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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전남도 공공비축미 12만4천t 매입…전국 4분의1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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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공공비축미 매입
[농협 제공]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는 2018년산 공공비축미 12만4천t을 매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남 매입량은 전국(48만6천t)의 25.5%로, 지난해보다 4천t 늘었다.

매입 기간은 산물 벼의 경우 11월 16일까지, 포대 벼는 다음 달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산지 쌀값이 결정되기 전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중간 정산금 3만원을 정부가 매입한 달 말일에 우선 지급한다.

나머지 대금은 12월 말에 지급한다.

올해는 전남도가 건의한 친환경 벼 공공비축미 매입도 시범적으로 추진된다.

희망하는 시·군이 매입에 참여한다. 전남에서는 나주, 장성, 영암 등 6개 시·군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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