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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KT, 부산국제영화제서 올레tv 10주년 기념 ‘#청춘해’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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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10월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 포스터. 제공 | KT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KT가 올레tv 10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영화와 음악이 공존하는 특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KT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8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의 공식후원사로 참여, 영화제 기간 중 10월 6일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에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이하 #청춘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춘해는 KT가 지난 2016년부터 젊은 세대를 공감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토크콘서트다. 지난해부터는 매달 새로운 주제로 청춘을 찾아가며, 토크와 공연이 어우러진 2030 세대 대표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청춘해는 학업과 취업, 연애 등 일상에 지친 청춘들과의 공감을 통해 이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 달 기준 누적 관람객 4만2000명을 돌파했다.

KT 관계자는 “지난 10년 간 한국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BIFF를 후원해 왔다”면서 “올해는 특별히 올레tv 10주년을 기념해 ‘청춘과 영화’를 콘셉트로 BIFF에서 #청춘해를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올레tv 0번 채널에서 방영 중인 영화 소개 프로그램인 ‘무비스타 소셜클럽(이하 무스쇼)’를 통해 생생한 현장을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진행은 무스쇼 MC인 조우종이 맡았으며, 가수 겸 배우 진영과 BIFF 개막작인 ‘뷰티풀데이즈’의 주인공 장동윤이 출연해 ‘무비패밀리’코너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는 만능 아이돌 ‘비투비(BTOB)’가 출연해 공연과 함께 청춘들과 공감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는 #청춘해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한다. Y세대 타깃 캐릭터인 ‘라온’ 소개 이벤트를 통해 솜사탕을 증정하고 포토존에서는 ‘인생네컷’ 기기를 마련해 현장에서 바로 사진을 인화해줄 예정이다. 또 온(ON) 요금제 홍보를 위해 진행된 홍대 팝업스토어 ‘온(ON)식당’에 있던 다양한 오락기기를 부산으로 옮겨가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KT는 지난 10년간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 육성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리는 #청춘해 콘서트를 비롯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산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춘해 콘서트 티켓은 이날부터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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