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장하성 실장, '내가 강남 살아봐서 그러는데 강남 살 이유 없다.' 이러더니 강남 아파트 가지고 불과 1년 새 웬만한 직장인들 연봉 10배에 해당하는 수익을 올리셨다. 축하드린다. 말로는 집값 잡겠다면서 강남서 버티고 계신 이유를 이제야 좀 알 것 같다. 대통령께서도 부동산 가격 잡으면 피자 한 판씩 쏘시겠다고 하시더니 돈 굳으셔서 좋은지 여쭤보고 싶다. 피자는 안 쏘셔도 좋으니까 부동산이나 제대로 잡는 그런 시늉이라도 해주시기 바라겠다. 소득주도성장 한다더니 청와대 수석 보좌관, 장차관들 집값주도 성장만 하려하지 마시고 변변한 자산, 집 한 채 없는 서민들 생각도 좀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8.2대책 만들었다는 김수현 사회수석도 올해 4월까지 집 팔 기회를 드리겠다. 이렇게 이야기 하더니 그 말이 집값 잘 받을 수 있도록 부동산 시세를 최고로 올려놓겠다고 한 말이었는지 그래서 청와대 수석보좌관 문재인 정부 장차관들 집값 제대로 받고 잘들 하셨는지 누구하나 빠질세라 가히 부동산 재테크의 달인들이 아닐 수 없다. 정책실장, 사회수석이 아니라 부동산 떳다방을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소득주도성장 한다면서 실업자는 IMF 이후 최대, 서민들 일자리는 줄어들고 고관대작 자산소득만 늘어가는 기형적인 경제 상황에 서민들 상대적 박탈감만 점점 더 커져가는 이 한 숨뿐인 이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기 바란다. 대통령께서 쏘신다는 피자는 집 값 오른 장하성 실장께서 쏘시고 제대로 된 부동산 대책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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