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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홍영표 "드루킹 특검 연장 요구 명분 없어…특검 편파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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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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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야당이 오는 25일로 끝나는 드루킹 특검의 연장을 요구하는 데 대해 "명분이 어디에도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드루킹 특검이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 기각을 언급하며,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없다는 사유 외에 특검 수사를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 이는 특검이 드루킹 일당의 일방적 진술에 따라 편파 수사를 한 것이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고용지표 악화와 관련해서는 "당·정·청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어제 모였다"며 "당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과 입법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지속가능한 한국경제와 한계에 부딪힌 성장잠재력을 구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는 과정이 쉽지 않다"며 "성장할수록 양극화가 심화하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내세운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에 대한 목표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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